인사말
재단법인 한사람을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최근 멋진 청년 한 명을 만났습니다.
우연히 만났다면 평범한 가정에서 많이 사랑받으며 자랐겠다고 여겼을 당당하고 밝은 자립 준비 청년이었습니다.
그러나 청년의 삶은 하루 하루가 전쟁이었고, 악수하며 잡은 손은 20대의 손이 아니었습니다.
꿈도 많고 도전해 보고 싶었던 일도 많았지만 그 시간 그 청년 곁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없었습니다.
매년 2500여명 자립 준비 청년들이 세상을 홀로 마주합니다.
저희 한사람 재단은 자립을 준비하는 한 청년이 그래도 자신의 길을 걸어가 볼 수 있도록
그 곁에 묵묵히 앉아 쉴 만한 그늘을 내어 주는 나무가 되고 싶습니다.
답답한 세상 가운데서 재단을 통해 따가운 햇살을 피해 잠시 쉴 만한 그늘 안에서 다시 힘을 얻고 걸어갈 수 있도록 말이죠.
함께 손그늘을 만들어주신 당신도 기쁨을 누리실 거라 생각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그랬듯이말이죠.
‘그래서 ............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중에서
한사람 재단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자립 준비 청년이 그저 평범함을 일상으로 누리며 세상 속에 살아갈 수 있는 나무 숲을 꿈꿔 봅니다.